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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요트 위의 선상파티. 색다른 여름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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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T칼럼니스트 2013. 1. 2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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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요트 위의 선상파티. 색다른 여름휴가...

 

 

 

 매년 여름이면 많은 분들이 부산으로 여행을 떠나죠?

여름휴가 하면 떠오르는 해운대. 광안리 해수욕장...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끼고 바다내음을 맡으며...

부산의 상징인 자갈치시장에 들러 싱싱한 회와 맛있는 음식들을 먹는 재미...

부산여행은 몸도 마음도 힐링이 되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부산으로 떠나는 여행은... 매번 똑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이번 여름 부산여행은 조금 색다르게 꾸며보는 건 어떠실 지...

 

 

 

여행가서 호텔이나 콘도 등록하고, 수영복입고 해수욕장에서 놀다가 자갈치시장 등에 가서 회랑 이것저것 음식 먹고...

거기에 다시 저녁 때 바닷가로 나가서 열심히 술 먹고... 그리고 밤 늦게 자러 가는 패턴...

지겹지 않으신가요?

 

 

 

 

 

물론 요즘엔 제트스키다 땅콩보트다, 바나나보트다 이런 걸 탄다고 하지만...

단 5분, 10분으로 즐거워지는 건 어렵지 않나요?

 

올 여름은... 부산에서 요트 위의 선상파티 한번 즐겨보시는 건 어떤가요?

 

매번 똑같은 여름휴가가 아닌 크루즈 요트위에 올라 바다 위를 질주하고, 돌아와서 분위기 한껏 잡고 선상파티를 즐기는 기분...

정말 행복할 것 같지 않으세요?

 

 

 

아직까지 요트가 대중화되지 않은 대한민국이기에 요트를 타고 선상파티를 즐기는 게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이미 우리가 수도 없이 접한 미국영화나 드라마 등을 보면 크루즈 보트에 올라 세일링을 하고 파티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볼 때...

이곳 대한민국에 사는 우리도 충분히 그런 여름휴가를 즐길 권리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연인들이 함께 해도 좋고, 가족단위로 함께 해도 좋은 크루즈요트 여행.

크루즈요트를 타고 바다로 나가 씽씽 달리는 기분은... 자동차를 타고 도로 위를 달리는 것보다 훨씬 더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을 준답니다.

 

 

 

 

그런데 보통 요트는 회원권을 구매하려면 1년에 몇백만원 지불해야 하는 경우가 많죠.

이런 돈을 내고 타기엔 저희같은 서민들은 부담이 커도 너~~~무 크답니다.

그래서 보통 요트는 상류층들이 즐길 수 있는 레저 수단이라고 여겨져왔었는데, 정부의 레저스포츠 사업 육성정책 및 지원정책에 힘입어 요트를 대중화시키려는 움직임이 커져가고 있답니다.

 

그 실례로... 다인레저(http://www.d-yacht.co.kr)라고 하는 요트회사에서는 요트회원권을 1년도 아니고 2년도 아닌 무려 7년 동안 단 500만원이라는 가격으로 요트회원권을 판매한다고 하네요.

 

한꺼번에 내는 500만원은 정말 아까울 수도 있지만, 요트 한번 제대로 타려면 보통 100만원은 줘야 한다는 걸 생각해보면 매년 1회씩 7년 동안 7번만 타더라도 충분히 본전을 뽑고도 남는다는 계산이 나오죠?

 

 

연인에게 점수를 따는 것뿐만 아니라 분위기 제대로 만들어서 감동을 주는 방법으로 딱이지 않을까요?

가족들을 위해서는 그동안 쌓였던 감정, 답답했던 기분을 바닷바람을 가로지르는 요트 위에서 훌훌 털어버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요트... 이젠... 더이상 상류층들만을 위한 레저문화가 아니랍니다.

올 여름 부산여행은... 요트 위에서 선상파티 한번 제대로 즐겨보는 특별하고 색다른 여름휴가를 만들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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