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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특선영화처럼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MB정부의 추악한 행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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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T칼럼니스트 2013. 1. 9.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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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특선영화처럼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MB정부의 추악한 행태

 

 

해마다 명절, 크리스마스 등의 연휴기간에는 명절전용영화, 배우라는 말이 들릴 정도로 특정 배우 혹은 특정 영화 시리즈가 상영이 되곤 했죠.

저희 때는 성룡이 출연하는 영화들과 나홀로집에 시리즈 등이 주된 영화였는데, 임기말을 맞이하고 있는 MB정부는 마치 이런 명절 특선영화처럼 한치의 예상도 기대도 저버리지 않는 마지막 추악한 범죄를 저지르려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기사출처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30109120104241&RIGHT_REPLY=R4)

 

 

기사를 보면 아시겠지만, MB정부는 임기말 마지막 특사를 통해 상황전하로 불리웠던 상득이를 어떻게든 사면시켜줄 명분을 찾으려고 하겠죠.

현재 형을 선고받지 않았으니까 어덯게든 선고를 한다음에 바로 설날 특별사면을 해서 자유인으로 만들어주려는 MB정부의 추악하고 더러운 꼼수.

이건 국민을 상대로 한 기만행위이자 범죄행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육시를 할 정도의 범죄를 저지른 놈을 지들 형제, 친인척이라는 이유로 풀어준다는 게 말이나 되는 일입니까?

그러면서 국민들에게는 준법정신을 부르짖는 쓰레기들...

 

정치인들,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탈법, 위법을 저지르며 범죄인이 되는 세상인데, 국민들 보고 법대로 살라고 하면... 누가 그 법을 따르겠습니까?

죄를 지은 놈들이 특사로 나와서 또다시 범죄를 저지르며 사는 꼴을 뻔히 보고 있는데 말이죠.

 

그런 범죄자들이 죗값을 치르지 않고 뻔뻔스럽게 잘 처먹고 잘 사니까 청소년들이 저렇게 탈선하는 거 아닐까요?

애들보고 밤낮 공부하고 착하게 살라고 이야기하면 뭐합니까?

 

그러니 10억 주면 감옥살이 1년 쯤은 아무렇지도 않다고 하는 청소년들이 44%나 되는 거 아닙니까?

 

 

(검색결과 : http://search.daum.net/search?w=tot&nil_profile=search&nil_src=media&rtupcoll=NNS&DA=MCEU&q=10%EC%96%B5+%EA%B0%90%EC%98%A5)

애들의 입장에서 이야기해볼까요?

상득이는 아무리 죄를 저질러도 잘 처먹고 잘 살 거 뻔히 아는데, 돈만 있으면 뭐든지 다 되는 세상이고, 착하게 성실히 일해서 돈 번다는 건 불가능하다는 거 알고, 죄를 지어서라도 돈을 벌면 그 돈으로 잘 먹고 잘 살 수 있다는 거 아는데...

미쳤다고 공부하고 열심히 성실하게 살겠습니까?

 

가뜩이나 청소년들 수가 급감하고 있는 세상인데 그 청소년들 절반 가까이에게 이런 썩은 근성이 자라게 만드는 건 누구의 잘못입니까?

MB와 정부, 그리고 이들의 추악한 행태를 보면서도 입 닫고 지들 이익 챙기기에만 급급한 새누리당, 정신 못차리고 지들 잘났다고 떠드는 민통당...

이들 모두의 잘못 아닐까요?

 

사실 이들보다 더 나쁜 사람들은 이들의 추악한 행위에 대해 단죄할 생각도 없이 그저 새누리당이고 같은 지역이니까 표 몰아주는 경상도민들이 문제 아닐까요?

죄를 저질러도 "우리가 남이가?" 이 한마디면 알아서 다 용서해주고 죄를 저지르던 지들한테 사기를 치던, 다 이해해주는 사람들이 있는 걸 보고 자란 아이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요?

 

어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서라도 돈만 많이 벌면 된다고 생각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니 대구지역에서는 청소년들의 왕따, 폭행 사건이 끊이지 않는 것 아닙니까?

 

그 지역 노인분들은 그러시겠죠?

"그게 왜 이 지역만의 문제냐?"

그리고 또 정부의 잘못된 실태를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이럴 겁니다.

"빨갱이!", "노무현 때는 더했다!"

노무현 시절에 뭐가 더했다는 건지 구체적인 증거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그냥 노무현 욕만 하면 다 넘어가는 동네...

지들 의견과 생각에 반대하면 빨갱이로 몰아부치는 무지몽매한 경상도민들...

 

그러니 정치인들이 국민 무서운 줄 모르고 날뛰는 거 아닙니까?

 

허구헌 날 정치인들 욕하고 정치후진국이라고 비난하면 뭐합니까?

 

그런 정치인들을 응징할 생각도 하지 않으면서.

 

유럽 선진국의 정치인들을 수입해오면 달라질거라 생각하시겠죠?

 

그들도 와서 경상도민들의 썩은 후진국 국민성을 보면 절대 양심 가지고 국민 무서워하며 제대로 된 정치 안할 겁니다.

왜냐?

뭐하러 그렇게 열심히 성실하게 정치활동을 합니까?

 

다 필요없이 선거 때만 되면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해서 경상도 지역가서 "우리가 남이가?" 이러면 알아서 당선시켜주는데요.

 

언제까지 이런 후진국 근성을 가지고 있을 생각이신가요?

 

정말로 살기좋은 나라를 만들고 싶다면 그 썩은 근성부터 버리세요.

그래야 이번 MB정부처럼 국민들의 의사와는 정반대되는 추악한 짓거리를 하지 않을 겁니다.

 

그전까진... 경상도민들은 정치인들에게 영원한 호구집단일 뿐입니다.

 

전라도 욕하고 싶으시죠?

전라도민들이 먼저 지역감정 들먹였다고 하고, 90% 이상 몰표준다고 뭐라 하려고 하죠?

 

지역감정은 박정희가 김대중에게 선거에서 패배할 것 같다는 두려움이 극에 달한 1970년대부터 시작됐습니다.

그때 박정희가 우리가 남이가 구호를 외치기 시작했구요.

경상도에서 먼저 시작됐습니다.

 

하긴... 친일파들이 왜곡한 역사교육을 받은 그 시대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해봤자 씨알도 안 먹히겠죠.

모든 게 남탓.

지들 잘못은 전혀 없이 너네 잘못, 너네 탓.

 

전라도에 비해 2.5배의 인구수를 가지고 있으면서 지들이 하는 행동은 정당하고 전라도민들은 빨갱이로 몰아부치는 몰상식한 인간들.

 

입으로만 애국을 외치지 말고, 진정 애국이 뭔지 똑바로 생각하고 똑바로 행동하세요.

일평생 "우리가 남이가?"를 외치며 생각없이 몰표주는 그 후진국형 투표행위가 나라를 망치게 합니다.

 

그러니 외국에서 대한민국을 아직도 후진국으로 보지요.

그러니 삼성이 외국에 나가서 장사할 때 일본기업인 척하지요.

 

삼성을 정말 싫어하지만 그들이 일본기업인 척하는 건 이해합니다.

후진국 제품이라고 하면 사고 싶겠습니까?

중국 제품과 별반 차이없다고 느낄텐데요.

 

제발 좀 정신들 차리세요.

언제까지 흑백논리에 사로잡혀서 우리와 같은 생각을 하지 않으면 빨갱이, 종북, 좌빨 운운하면서 살려고 하십니까?

 

대한민국에 종북이 어딨습니까?

김지하가 말한 것처럼 48%의 국민이 종북 세력을 추종한다고 생각하십니까?

48%의 국민들이 북한에 가서 살고 싶을까요?

자유도 없고 우리의 70년대 시절보다 더 못한 시대를 살고 있는 그 곳에 가서 살고 싶을까요?

그들은 종북도 아니고 좌빨도 아닙니다.

그저 정부의 잘못된 정책에 반대를 한 것뿐인데 그게 왜 종북이 되고 빨갱이가 되죠?

 

우스운 건 그렇게 씨부리는 인간들은 왜 중국에 여행가고 중국제품 구매해서 사용합니까?

중국도 빨갱이 국가인데 말이죠?

중국은 우리나라를 위협하지 않을 것 같나요?

중국은 우리의 역사를 다 왜곡해서 북한이 무너졌을 때 북한을 자연스럽게 중국의 영토로 편입시키기 위해 30년 전부터 동북공정에 들어갔습니다.

동북공정이 뭐 대수냐고 하시겠지만, 그게 세계인들에게 진정한 역사로 각인되기 시작하면 지금 우리가 일본과 갈등을 겪고 있는 독도와 동해문제 이상의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것입니다.

 

빨갱이라고 욕하고 혐오를 하려면 중국과 중국인들에게나 하세요.

좁아터진 땅덩이에 사는 사람들끼리 미워해서 뭐하려고 하십니까?

 

48%의 국민들이 종북이니 좌빨이니 욕하려면 세금 걷지 말고 다 국외로 추방시키지 그러세요?

그럼 나라 꼴 잘 돌아가고 편히 살 수 있을거라 생각하십니까?

 

부족한 세금은 어떻게 하려구요?

누군가 낼 거라고 생각하세요?

그럼 누가 낼까요?

51%의 나머지가 내겠죠?

최소한 2배는 내셔야겠군요.

좋으시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이번 박근혜 당선인이 외친 대통합.

그 정책을 지지하든 지지하지않든 경상도민들이 박근혜 당선인을 믿고 찍어줬다면 대통합을 이뤄야죠.

통합을 힘으로 이뤄내려고 해선 안됩니다.

지성인이면 지성인답게 대화로 이루어야죠.

 

니들이 먼저 굽히고 들어와라

이렇게 말씀하시면 대통합은 물건너가는 겁니다.

 

김지하처럼 48%의 국민들에 대해 종북이니 빨갱이니 하는 순간 대통합은 물건너가는 겁니다.

 

진정한 대통합을 이루고 이것을 통해 대한민국의 힘을 하나로 모아 중국과 일본, 러시아가 힘의 경쟁을 이루고 있는 틈새에서 당당히 목소리를 내려면 조건없는 통합, 서로 대화와 양보를 해야할 것입니다.

 

우리의 적은 같은 나라 안에 있는 국민이 아닙니다.

우리의 적은 가까이는 북한군이고 여기서 확대하면 중국과 일본입니다.

 

틈만 나면 우리의 영토를 빼앗아가려는 자들이 눈에 뻔히 보이는 상황에서 힘을 모아 나라를 지키기도 벅찬데 왜 서로 편갈라 싸우려고 하십니까.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시대로 돌아가고 싶은 건 아니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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