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칼럼

미세먼지 복부비만이면 더 해롭다 미세먼지가 복부비만인 사람들에게 더욱 해롭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미세먼지는 복부비만인 사람에게 폐 기능 저하에 영향을 미쳤다. 16일 서울대병원 교수팀이 지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서울대병원 건강검진센터에 왔던 남성 1,876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농도 및 복부지방·폐활량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 허리둘레 98cm 이상으로 복부비만인 그룹 190명은 미세먼지 농도가 약 10㎍/㎥씩 증가할 때마다 폐활량 지수가 10%씩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허리둘레 87cm로 복부비만이 거의 없는 성인은 같은 미세먼지 농도라도 노출되었을 때 폐기능에 별다른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교수팀은 "지방세포가 몸의 염증을 유발시키는 '인터루킨-6..

문화 소식/건강 2017. 5. 17. 18:13

한국인, 술 잘 먹는 유전자 보유하고 있다 한국인이 유독 과음을 즐기는 유전적인 이유가 밝혀졌습니다. 14일 국립암센터 연구팀은 한국인 1천829명(남 997명, 여 832명)을 대상으로 미각수용체 유전자에 존재하는 '유전체 정보'와 음주 여부 및 섭취량 등을 비교하여 상관관계를 분석했다고 밝혔습니다. 미각수용체는 구강과 혀에 분포된 신호전달 단백질 중 하나로 섭취한 식품 또는 알코올 성분을 인식해 뇌로 신호를 보냄으로써 '맛'을 느끼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 같은 미각수용체 유전자에 존재하고 있는 SNP(특정 부위의 DNA 염기서열이 변이된 것)는 개인별로 맛의 민감도를 결정시키며 이는 음주 및 흡연과 연관성을 갖고 있습니다. 이번 연구에서는 '쓴맛'을 매개하는 '쓴맛 수용체'..

문화 소식/건강 2017. 3. 15. 15:16

연일 영하 10도를 웃돌며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있는데요~ 심혈관계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KBS 뉴스광장에 의하면 추운 겨울 심장질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여름철에 비해 심장 질환자가 24% 더 높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될 경우 체온이 급격히 떨어 질 때 '심장 혈관'이 좁아지면서 혈액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혈전'이 생겨 혈관을 막으면 협심증, 심근경색, 뇌경색 등 심혈관계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한파 속에서 야외 운동을 하던 50대 남성 조 모씨가 갑자기 가슴에 통증이 느껴져 병원을 찾았다가, 협심증 판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매체는 몸에서 열이 가장 많이 빠져나가는 부위는 '머리'이기 때문에 '털모..

문화 소식/건강 2017. 2. 8. 15:11

단 5초만에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빨래집게 마사지법'이 화제입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유어포스트는 빨래집게 한 개로 만성두통을 사라지게 만드는 꿀팁을 소개했습니다~ "귀를 보면 건강이 보인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귀는 모든 신체를 모아 놓은 놀라운 신체기관인데요? 전문가들은 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몸이 불편한 부위에 해당하는 귀의 특정 부분을 고르게 지압하는 경우 경직된 부분을 풀어줘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마사지를 더 효율적으로 하는데는 '빨래집게'가 최고라고 합니다 매일 5초를 투자해 간단한 귀 지압법으로 건강을 챙기길 바랍니다. 1. 귀 최상위 부분 - '허리', '어깨'에 해당 이 지점은 신체 기관 중 어깨와 허리 부분과 연결되어 있는 곳입니다. 어깨나 허리가 뻐근하거나..

문화 소식/건강 2017. 2. 6. 15:43

'악마의 잼'이라 불리는 누텔라 !! 한통에 설탕이 얼마나 들어갈지 궁금해지네요 난 19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누텔라 한 병에 담긴 재료들의 비율을 보여주는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얼마나 과연 들어갈까요~?ㅋㅋ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급속히 퍼지고 있는 이 사진은 누텔라에 들어있는 성분 5가지가 표기돼있어요 누텔라에 들어있는 팜유, 탈지분유, 코코아, 헤이즐넛, 설탕까지 총 5가지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설탕이라고....후덜덜.. 실제 제공된 영양 정보를 근거로 보면 400g 짜리 누텔라 한 통에는 설탕 227.2g이 들어있다. 설탕이 통의 반 이상을 차지고하고 있는 셈이에요 예상은 했지만 장난 아니네요ㅋㅋ 다소 충격적인 사진 한 장에 누리꾼들은 "결국 누텔라 맛의 비결은 설탕..

문화 소식/건강 2017. 1. 23. 18:12

매운 음식 즐겨 먹으면 최대 수명 '13%' 증가 맵고 자극적인 음식을 너무 자주 먹으면 소화기관에 무리를 주어 건강에 안좋을거라고생각하시지 않았나요? 그런데 최근에는 매운 음식이 수명을 늘린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주목받고 있답니다! 최근 미국 버몬트 대학에서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빨간색 매운 고추의 섭취량에 따라 수명이 최대 13%까지도 증대된다고 해요. 연구진이 23년간 미국 내 성인 1만 6천 명을 대상으로 전국보건-영양연구 자료를 분석해 얻은 결과라고 합니다. 심지어 꾸준히 고추를 먹는 사람들은 심장질환과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 위험도 두드러지게 낮아졌다고 하니 놀랍죠?!. 고추의 어떤 성분이 장수에 도움을 주는 것일까요? 연구진은 캡사이신처럼 자극성이 강한 물질을 처리하는 '캡사이신 리셉터'라 불..

문화 소식/건강 2017. 1. 20. 14:16

시력교정술 받기 전 확인해야 할 것 알려드려요~ 요즘 겨울 방학을 맞아 시력교정술을 받으려고 알아보시는 분들 굉장히 많은데요 아무래도 눈이 나빠서 두꺼운 알의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는 분들은 심미적으로도 좋고 편리한 시력교정술을 많이 선호하는 편이죠~ 하지만 무턱대고 저렴한 가격의 이벤트를 쫓아가기보다는 미리 꼼꼼하게 체크한 뒤 시력교정술을 받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시력교정술 받기 전 확인해야 할 것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1. 수술은 만 18살이 넘은 이후에 6개월 동안 시력의 변화가 없을 때 해야해요 2. 정밀검사를 받기 전 2주 정도는 렌즈를 착용하면 안되요 3. 유전 질환인 아벨리노 각막이상증 검사는 필수로 받으셔야 해요 4. 본인의 눈 상태에 맞는 적합한 수술 방법을 골라야 해요..

문화 소식/건강 2017. 1. 10. 17:47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을 알아보자 어렸을때부터 성인이 되서도 우리 피부에 생기는 뾰루지 같은 여드름은 늘 고민입니다특히 여성분들에게는 가장 큰 민감한 피부 문제이기도 하죠여러가지 방법을 사용해 보기는 하지만 효과가 잘 생기기는 커녕다시 반복되는 생활 패턴으로 인해 가라앉아도 다시 발생하기가 너무 쉬운것이 더 스트레스 입니다우리는 왜 여드름이 생기는지 원인을 알아보고 그 원인부터 해결해야 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해몇가지 원인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여드름이 얼굴에 자주 생기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불균형적인 호르몬의 분비라고 합니다호르몬 불균형은 남성호르몬이 갑자기 많이 증가해 땀구멍이 커지는 증상이며피부도 상대적으로 많이 거칠어져 박테리아의 많은 생성으로얼굴에 많은 여드름이 생기게 된다고 하는데요이러한 불균형..

문화 소식/건강 2014. 9. 29. 1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