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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경 안철수 독설] MB 정부가 기부하라고 독려했는데, 최중경 니가 뭔데 안철수 기부를 욕하냐?

Gossip

by IT칼럼니스트 2011. 11. 18.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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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경 전 지식경제부 장관 "안철수, 1500억원 그냥 가져"


최중경이 짤리는 마당에 그동안 개처럼 충성하며 모시던 MB에게 빅엿을 선물해주려고 하나보네요...

별로 신빙성에 실현가능성도 없어보이고, 누가봐도 내년 봄 총선과 내년 말 대선을 노려서 빈민층과 서민층의 표심을 잡겠다는 전략으로밖에 보이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심차게 추진했던 MB정부와 한나라당보다 한발 앞서서 몸소 기부를 실천하겠다고 하는 안철수씨에게 노골적으로 저따위 발언을 하는 건... 개념을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날려버린 일일뿐만 아니라 싸가지는 간식으로 쌈싸먹은 것이고, 인간미는 하수구 구멍으로 싹 씻어내려버린 것이 아닐까 싶네요.


지가 말하는 1,500억이 그깟 1,500억이라고 할 정도라면 지가 먼저 기부해보든지.
재산이 1,500억이 안돼서 못한다는 뻘소리할 거면 현재 가지고 있는 것의 반만이라도 해보든지.
하지도 못하는 게 주둥이만 살아서 나불나불...

정작 나눔기부제라는 허울좋은 제도 만든 MB 정부와 한나라당 인간들은 한푼의 기부도 아까워서 생색낼 때 빼고는 하지도 않으면서... 그마저도 꼴랑 몇십만원 단위면서... 그걸 가지고 너나 가지라는 개소리를 해대다니...

강용석과 쌍벽을 이루는 코미디언일세...

최중경님아... 적당히 하세요...

님하고 강용석님 때문에 울나라 개그맨들이 설 자리를 잃어요...

개그는 개그맨들이 하게 두시고... 본인 앞가림이나 제대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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