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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 거짓말 시리즈] 국민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주는 개그맨 강용석의 '안철수 거짓말 시리즈'

Gossip

by IT칼럼니스트 2011. 11. 2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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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이번엔 '안철수의 거짓말' 시리즈 연재


50대 이상 강남 3구 노인네들이나 한나라당이라면 뇌기능 마비가 돼서 일단 찍고 보는 경상도민들이나 하나님 소리만 하면 정신이 몽롱해져서 일단 찬양하고 보는 하나님을 믿는 기독교인이 아니라 목사나 교인들을 믿는 무늬만 기독교인들이 절대적으로 지지하는 정당 한나라당...

비록 무소속이라고는 하지만, 오세훈의 뒤를 이어 한나라당 가미가제 노릇을 하며 여기저기에서 자폭성 사고를 치고 계신 자랑스러운 그 이름, 강용석 의원.

국민들에게는 하루가 멀다하고 어이없는 개그짓으로 웃음을 선사해주고 있는 그가 여지없이 또하나의 개그 시리즈를 선보였습니다.

그 이름도 찬란한 '안철수 거짓말 시리즈'가 그것인데요.

16일부터 20일까지 총 4편을 연재했는데, 각각의 제목은 이렇답니다.

찰스의 거짓말 1 - 안철수 월급편
찰스의 거짓말 2 - 군대편
찰스의 거짓말 3 - 세계 최초 백신편
찰스의 거짓말 4 - 세계적인 석학편


거짓말 1편의 안철수 월급편에서 강용석이 적은 내용 전부를 다 비판할 생각은 없고, 몇가지 억지 논거를 꼽자면 안철수가 받은 월급이야기를 하는데 거기에 카이스트와 서울대에서 매년 2억 정도 연봉을 받는다고 적어놓고는 와이프 껄 포함한다고 적어놨습니다.
이건 진짜 웃기지도 않는 개그...
안철수 월급 이야기하는데, 왜 와이프 월급을 포함시켜서 계산을 하는 건지...
병신 짓도 적당히 해야 귀엽게 봐주는데... 이젠 그냥 일단 들이받고 보자는 식이네요...

더군다나 연봉 7천만원이 일반 전문직 월급이냐는 식으로 비꼬았는데...
일반 전문직 저 정도 받던데...
그걸 가지고 왜 시비인지...

그리고 그걸 가지고 시비를 걸려면...
전문직도 아닌 국회의원은 그럼 무슨 근거로 그렇게 돈을 많이 받아쳐드시는지 모르겠네요.

일반 전문직은 일이라도 열심히 하지.
국회의원이라는 인간이 의정활동은 전혀 하지도 않고 매일 한다는 짓거리가 개그프로 쳐보다가 국회의원 욕했다고 고소나 하고 앉았고, 여아나운서에 대한 성희롱 발언이나 하고 앉았고, 그것도 안돼서 이젠 블로그에 뻘짓거리나 하고 있는데...
그런 놈보다 그래도 열심히 일하는 안철수가 월급을 더 많이 받아야 하는데, 되려 쳐노는 놈이 월급은 더 받지 않냐는!!!

남 월급 가지고 시비걸려면 양심상 쳐놀고 있는 놈 지 월급이나 반납할 것이지...


그리고 공군법무관 출신이라 잘 모르는 건지... 아니면 그냥 일부러 그러는 건지...
군대서 제일 편한 보직 중에 하나가 군의관이라는 건 잘 아실테고... 아내 김미경 교수와의 기억문제를 꺼내들었는데... 그렇게 남의 기억력가지고 시비걸고 좋아하는 자신은 기억력이 그렇게 좋은 지 한번 테스트해보고 싶네요.

한마디로 별 이상한 말도 안되는 문제 가지고 거짓말쟁이니 뭐니 몰아부치고 있다는 얘기.


무튼 뭐 이런 식의 말도 안되는 거 가지고 거짓말쟁이니 뭐니하면서 거짓말시리즈 만들어내고 생쑈를 하는데...
그렇게 남욕하고 싶으면... 전과 14범인 그 분의 거짓말 시리즈나 연재해보시지...

그럼 대한민국 최초 국회의원 출신 베스트 셀러 작가에, 문학대상은 따놓은 것이요, 한시적인 까방권까지 확보할 수 있을텐데...


그 분이 그렇게 믿고 있는 교회 목사님이 아마도 그 말씀을 하셨겠지요...

"남의 눈에 들어있는 티끌을 보기 전에 당신 눈에 있는 들보를 보십시오!"

뭐 교회를 다니는지 안다니는디 그건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남의 잘못 가지고 시비걸고 놀리기 전에...
지 잘못 반성하고 참회해야 하는 거 아닌가...
그리고 지가 그렇게 받들어보시는 그 분도 정말정말 무릎꿇고 손이 발이 되도록 하나님께 빌고 회개하게 만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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