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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등이니 뭐니 욕해도, 삼성전자를 싫어할 수밖에 없는 이유!

IT 소식/안드로이드

by IT칼럼니스트 2011. 11. 17.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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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전자 수출보험통해 수천억원 혈세 흘러들어가




위의 제목을 클릭하시면 기사를 확인하실 수 있는데...
기사를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삼성전자와 엘지전자가 국민혈세로 운영중인 무역보증기금의 수출보험에 가입할 때,
사고율보다 낮은 보험료율을 적용받아 1천 1백억원대의 이익을 보고 있었다
는 것입니다.


다른 대기업들은 다 제외하고, 삼성전자와 엘지전자 두 곳만...
무역보험공사가 부과한 보험료율은 각각의 사고율 0.15%, 0.07% 보다 낮은 0.08%와 0.06%이었다고 하는데요.
거의 뭐 삼성은 절반의 보험료율을 적용시켜줬네요.

문제는 이들에 대한 특혜때문에 무역보증기금의 보험수지적자가 1천 130억원에 달한다는 것...


아니 대체 해외 수출제품만 잘 만들어서 아주 낮은 가격에 갖다 팔고, 
국민들은 호구로 알아서 해외 판매되는 동일 핸드폰보다 스펙낮은 핸드폰을
더 비싼 가격에 판매하는 삼성전자와 엘지전자는 무슨 염치로 이런 특혜를 누리고 있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다른 13개의 대기업에는 사고율보다 높은 보험료율을 부과해놓고 왜 삼성전자와 엘지전자 두 곳만?
그것도 삼성전자는 거의 절반에 가까운 보험료 특혜를 준 이유는 뭘까요?

이들이 국민들을 위해서 해주는 게 대체 뭐길래?

하다못해 사회환원이라도 한 게 있나요?
그냥 돈 남으면 지들끼리 성과급 잔치만 했을 뿐, 국민들에게는 뭐하나 준 것도 없는데...
왜 이들에게 그런 말도 안되는 특혜를 준 건지 모르겠습니다.


지들 필요할 때는 수출해야 하니 특혜달라 그러고,
수입제품보다 저질제품이라서 안 팔릴 것 같으면 국산품 애용이 나라사랑이라는 어이없는 소리나 해대고,
정작 국민들에게 손톱만큼의 보은도 하지 않는 삼성전자가 그런 특혜를 받을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삼성전자가 양심있는 기업이라고는 전혀 생각지 않았지만...
이렇게까지 비윤리적, 비양심적 사기꾼 집단인 줄은 몰랐네요...


설마... 무역보험공사가 알아서 특혜를 준 거라는 발표는 안하겠죠?


엘지전자는 왜 욕 안하냐고 그러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0.07%에서 0.01% 특혜준 건 삼성전자 혼자에게만 특혜주면 눈치보일 것 같으니까,
엘지전자에게 생색내기용 특혜준거라고밖에 보이질 않네요.
삼성전자는 0.08% 특혜인데, 엘지전자는 0.01%...
아무리 봐도 같은 혜택이라고는 생각 안 드시죠??


삼성 쫌!!!
돈 많은 기업이 너무 그러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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