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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 재즈] 분위기있는 음악을 즐기고 싶을 땐 bob jazz

문화 소식/기타

by IT칼럼니스트 2014. 5. 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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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미로운 재즈] 분위기있는 음악을 즐기고 싶을 땐 bob jazz

 

 

 

왠지 혼자 분위기있는 곳에서 여유를 만끽하고 싶을 때,

커피 한 잔과 감미로운 재즈라면

모든 준비는 완료된 거겠죠?^^

시끄러운 음악 소리에 지치고

전자음악이 더이상 듣고 싶지 않을 때,

감미로운 재즈 한 곡이 절실히 생각이 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음악에 취하고 싶은 모든 분들을 위해

아주 감미로운 재즈 한 곡 소개해드릴까 해요.

바로 bob jazz계의 황태자, 찰리파커입니다.

감미로운 재즈의 시간 여행, 지금부터 시작해볼까요?

 

 

 

 

 

bob jazz는 스윙재즈의 상업적인 성격에 반하여 발생한 장르이죠.

진짜 정통 재즈는 이런 것이다! 하며 나온 것이 bob jazz인데,

 bebob이라고도 부릅니다.

bob jazz는 민턴스 플레이하우스라는 할렘의 한 클럽에서 태동했어요 .

그 곳의 대표적인 연주자로 알토 색소폰의 찰리 파커, 트럼펫의 디지 길레스피,

피아노의 텔로니어스 몽크, 드럼의 케니 클락, 기타의 찰리 크리스쳔 등이 있었죠.

이 중 오늘 소개해드릴 감미로운 재즈의 주인공이

바로 찰리파커입니다.

그의 연주는 국내외적으로 인지도를 자랑할 만큼

아주 유명하지요.

 

 

 

 

비밥재즈와 스윙재즈의 차이점은 뭘까요?

스윙재즈는 빅 밴드로 구성되어 연주하지만,

비밥은 소규모 인원으로 구성되어 그룹핑한다는 것. 

스윙보다 템포가 빨라지고 악기를 다루는 숙련도가 조금 더 높았다는 점이

가장 특징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겠어요.

스윙보다 훨씬 리듬이 다양해지고 즉흥연주가 복잡해진 비밥은

재즈라는 음악을 한층 풍요롭게 해준 장르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 감미로운 재즈 선율 속으로 이제 빠져 볼까요?

 

찰리파커는 미국 캔자스시티에서 태어나,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1941년 기라성같은 뮤지션들과 함께 비밥을 창시하게 됩니다.

모던 재즈의 기반을 닦은 그의 음악은

재즈의 역사에 큰 획을 그었는데요,

주요 작품으로는 now's the time, Anthropology 등이 있죠.

오늘은 그의 감미로운 재즈곡 중 all the things you are 라는 곡을 들려드릴까 해요,

 

 

 

 

 

 

낭만과 여유를 찾고 싶을 때,

감미로운 재즈로 추천드린

찰리 파커의 all the things you are 를 들으며

향기로운 커피 한 잔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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