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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 신개념 융합전시] 스팀펑크아트로 go go

문화 소식/기타

by IT칼럼니스트 2014. 4. 2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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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의 전당 신개념 융합전시] 스팀펑크아트로 go go

 

 

봄꽃 축제도 가고, 맛집도 다니고

이 따뜻한 봄날을 즐기기 위해

매주 주말마다 유명한 곳은 다 찾아다녀서

뭔가 색다른 자극이 필요한 당신께~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신개념 융합전시

스팀펑크아트를 소개해드립니다.

스팀펑크아트는 18세기에 시작된 산업혁명으 영향으로

만들어진 예술 사조인데요.

과학, 미술, 디자인 등이 융합된 아주 독특한 장르랍니다.

그 신개념 융합전시가 지금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어요.

평범한 데이트에 식상했던 커플들이라면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융합전시 스팀펑크아트전으로

발걸음을 돌려 보세요~

 

 

 

 

스팀펑크아트는 19세기의 증기기관, 톱니바퀴, 태엽 등 산업적인 장식을

예술적 영감의 원천으로 하는 예술 장르입니다.

역동적인 기계의 움직임, 희뿌옇게 뿜어져 나오는 증기기관차의 연기 등

빈티지한 감성이 특징인 스팀펑크는

패션이나 영화 등 문화계 전반에서 트렌드로 자리 잡았는데요,

요즘 화두가 되고 있는 '융합'이라는 개념을

1800년대 부터 사용하기 시작했다니..

콜라보레이션 예술의 시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스팀펑크아트 융합전시,

궁금하지 않으세요?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예술의 전당으로 고고~

 

 

 

 

스팀펑크 아트는 19세기 프랑스 쥘 베른의 작품으로 부터 시작해서

영국 빅토리아 시대에 유행하고

지금은 명품 브랜드의 디자인으로 사용되고 있어요.

1986년 미국 공상과학 소설가인 K.W.지터가 스팀펑크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하게 되고,

2007년에 최초의 스팀펑크 전자장비가 인터넷에 등장하게 되죠.

그리고 2009년에 영국 옥스포드 대학교 과학사박물관에서

최초로 스팀펑크 전시회가 열리게 됩니다.

깊은 역사를 안고 지금의 트렌드를 이루는

스팀펑크아트, 그 신개념 융합전시는

예술의 전당에서 5월 18일까지 열린다고 합니다.

 

 

 

 

 

3월 8일부터 이미 시작되어서, 많은 관람객들이 오고 계시다고 하는데요,

이번 예술의 전당 융합전시회에서는 작품 전시 뿐 아니라

여러가지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요.

작가과의 이벤트에는 파리지앵 스타일로 스팀펑크를 재해석한

샘 반 올픈이 초청되어 여러 프로그램을 함께 하구요,

스팀펑크 소재의 재료들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특별한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고 하네요.

특별히 작가와의 대화 및 워크숍은

선착순으로 마감된다고 하니 서두르셔야겠네요~

 

 

 

 

이번 예술의 전당 융합전시의 주제는 '인간위로 감성오브제'라고 합니다.

그저 차가워만 보이는 오브제가 어떻게 인간을 위로하는 감성오브제가 되었는지

예술의 전당 융합전시에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스팀펑크아트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람 가능하고

매표 및 입장 마감시간은 관람 종료 50분 전이라고 합니다.

시간 꼭 체크하셔서 즐겁고 유쾌한 관람 되셨으면 좋겠네요.

예술의 전당 신개념 융합전시, 스팀펑크아트전~

이번 주말 친구와 가족끼리, 혹은 연인과 함께

그 독특한 매력 속으로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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