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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노무현 NLL 발언 녹취록 공개! 네거티브 전문가 집단 새누리당의 역습은?

Gossip

by IT칼럼니스트 2012. 10. 2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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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대통령 선거 운동이 한창 진행중인 가운데, 정당이라고 언급하는 것조차 수치스러운 사리사욕을 위해 모여있는 집단 새누리당의 대통령 선거 후보 박근혜는 '정수장학회' 논란에 대해 입장 발표를 하면서 네거티브 그만하고 정책선거를 하자는 적반하장격의 개소리를 했었죠.

 

그녀의 이 말이 왜 개소리냐?

그건 故 노무현 대통령이 남북 정상회담에서 NLL 포기 발언을 했다고 새누리당 정문헌이 공개한데 이어 박근혜도 이것을 측면지원하면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통령 선거 후보에 대해 네거티브 공세를 했기 때문입니다.

 

"남이 하면 불륜이요, 내가 하면 로맨스"라는 말이 어쩜 그리도 잘 어울리는지 박근혜는 지가 하는 말과 행동은 다 정당하고 사실을 밝히는 것이라고 하면서 남이 하는 말과 행동은 전부 음해, 네거티브 전략이라고 치부하죠.

 

그런데 어쩌나요... 노무현 대통령의 NLL 포기 발언을 집중적으로 물고늘어지며 네거티브 전략을 내세우던 새누리당 인간들의 주둥아리를 일거에 닥치게 만들 증거가 공개되어버렸습니다!!!

 

 

 

 

 

눈이 달려있고, 제대로 볼 수 있으며 한글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가 봐도 이 기사는, 그리고 이 기사에서 밝힌 故 노무현 대통령의 2007년 11월 1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 51차 상임위원회의 연설 내용은 노무현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준비하는 실무진에게 '가서 헌법 건드리지 말고 와라. NLL 건드리지 말고 와라'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이제 뇌 없는 일당들이 모인 새누리당이 주장했던 부분이 명백히 네거티브 전략이라는 것을 밝히는 증거가 나왔으니까, 이제 새누리당과 처음으로 흑색선전을 했던 정문헌이 해야할 일은 법을 어기면서까지 봤다고 한 비밀 녹취록을 공개하는 일이겠죠?

 

엄연히 비밀 녹취록이 존재한다고 했으니 어서 밝히고, 이를 두둔했던 박근혜도 이에 대한 일말의 책임을 져야할 것입니다.

 

이번에도 또 꼬리자르기를 한다면 박근혜는 대통령은 커녕 대통령 선거 후보의 자질조차도 없는 인간일 뿐입니다.

 

 

아울러 박근혜는 정수장학회의 실소유주였던 김지태의 친일 행적 논란을 짚고 넘어갔으니, 다카키 마사오, 오카모토 미노루라고 두번씩이나 일본 이름으로 개명하고 혈서까지 써서 만주군관학교에 입학, 수석으로 졸업하고 독립군을 때려잡으러 다니고, 광복 이후에는 남로당 빨갱이 활동까지 했던 그녀의 아비 박정희에 대해서는 어떤 평가를 내릴 지도 기대합니다.

 

김지태가 동양척식회사에 근무했다는 이유로 친일파라고 매도하려면 박정희는 친일파의 수장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 같은데 말이죠.

 

그리고 설령 김지태가 친일파여서 그 재산을 국가가 압수했다고 한다면 그 재산은 엄연히 국가의 재산이 되어야 할 터인데 도대체 왜 박근혜의 아비 박정희는 부일장학회를 국가 재산이 아닌 사유재산으로 만들었는지도 설명해야할 것입니다.

 

설마 박정희는 "짐은 곧 국가"라고 생각했던 것은 아니겠죠?

박정희가 그런 썩어빠진 전근대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던 자였다면 유신헌법과 유신정권 또한 이해가 가고 그 애비 밑에서 교육받고 자란 박근혜의 역사관 또한 이해가 됩니다.

 

자... 고인을 욕되게 하면서까지 거짓말과 네거티브 전략으로 치졸함을 드러냈던 박근혜와 새누리당.

그들의 반격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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