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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성폭력 문제엔 무관심한 여성가족부(여성부)의 어처구니 없는 업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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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T칼럼니스트 2012. 9. 2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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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성폭력 문제엔 무관심한 여성가족부(여성부)의 어처구니 없는 업무들

 

 

하루가 멀다하고 일어나는 성폭력 사건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런 사건들에 대해 여성부는 그간 거의 입장표명을 하지도 않았고, 이와 관련된 법안을 추진하고 처리한 적이 없습니다.

 

원래 여성부였다가 하는 일이 없다고 해서 폐지 논의, 아니 거의 폐지 확정까지 되었던 여성부...

당연히 여성부는 난리를 쳤겠죠?

그래서 마지못해 가족을 위해서라도 일을 좀 해보라는 취지로 여성가족부가 된 별로 쓸모없는 정부부처랍니다.

 

그래도 여성부는 여성가족부가 되고 나서도 일반인인 우리가 생각하기에 그다지 쓸모있는 일은 한 적이 없었습니다.

 

대체 이들이 무슨 일을 하는 집단이기에 이리도 여성과 가족, 어린이들을 위해 제대로 된 안건하나 내놓지 못하는 걸까 싶었죠.

 

그런데 인터넷에 이런 글이 올라왔네요.

 

아래의 이미지는 여성가족부의 업무라는 제목의 파일이랍니다.

 

 

보시면 이들이 무슨 일을 하는지 아주 세세히 적혀있죠?

 

예를 들어 동화마루 광고를 살펴보면, '아내가 또 옆집에 다녀왔다보다'는 남편 대사 후에 이버에 사줘야겠다는 내용을 가지고 여성이 있어야 할 곳은 집이라는 사적 공간이며, 여성을 소비 주체로만 등장시키고 남성을 통해서 소비가 가능한 것으로 묘사, 1차적 생계 부양자로서의 남성 묘사가 잘못된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는 건데... 이게 과연 정신이 제대로 박힌 여성들이 할 이야기인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일반적인 가정의 경우 남편이 밖에서 돈을 벌고 여성은 집에서 육아와 가사를 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데, 만약 여성가족부 인간들이 하는 이야기처럼 남성이 1차적 생계부양자로 묘사되지 않으려면 맞벌이부부라는 가정 하에 아내가 직장에 갔다가 퇴근하고 돌아오는 길에 자기가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서 산다는 내용으로 광고를 바꾸면 되겠죠?

 

그럼 사실 이 광고가 감동, 만족, 호기심 등을 안겨줄 수 있을까요?

그럴려면 광고를 왜 하는 걸까요...

여성가족부는 광고의 목적과 의의 따위는 전혀 생각하지도 않고 그저 어떻게든 여성들 비하한다는 식으로 끼워맞추려는 피해의식에 쪄들어있는 정신병자들의 집합소같습니다.

 

그리고 만약 광고를 맞벌이 부부인데다가 아내가 직장에 갔다가 퇴근하고 돌아오는 길에 마음에 드는 거 골라서 사오는 광고로 내보내면 아마 이렇게 분석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맞벌이를 하는 힘든 상황에서도 가정을 생각하는 아내인데 남편은 그런 것조차 배려하지 못하고, 신경쓰지 못하는 나쁜 존재라는 식으로 매도하겠죠.

 

하긴... 조두순 성폭행 사건 때도 여성가족부 인간들은 성폭행범 무기징역 구형 등의 법안은 전혀 내놓지도 않았죠.

그런 광고는 전혀 신경도 안 쓰면서 조리퐁이 여성의 성기를 묘사한다는 둥, 성차별 광고라는 둥 난리난리 개난리를 쳐서 결국 광고를 중단시켜버렸죠.

이후로 조리퐁 광고는 TV에서 사라져버렸습니다.

 

정말 제 정신이 아닌 여성가족부 인간들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기사 6,00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고서도 이들은 이것이 부족하다며 2,000억을 더 달라고 떼를 쓴 적이 있었습니다.

 

한번은 청문회에서 지원금을 어디에 썼냐고 질문을 했었는데, 여성가족부 인간의 대답이 아주 걸작이었죠.

 

"우리는 좋은데 썼다! 여자라고 무시하냐! 명예훼손죄로 고발하겠다!!!"

 

아주 '거지의 품격'에서 허경환이 김영미를 보고 "제대로 미친년이야"라고 이야기한 것처럼 제대로 미친X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무리 그들이 좋은 목적으로 지원금을 썼다고 한들 이들은 절대로 자신들의 사리사욕을 위해 돈을 썼다는 게 분명합니다.

 

 

여성가족부의 자신들만을 위한 꼴통 극악페니미즘의 실체는 다음의 글에서 제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06년 남녀의 현주소..그리거 여성 "극악폐미니스트의 실체"

 

 

만약 여성가족부가 자신들의 존재의의와 가치를 증명하려면 사리사욕을 버리고, 자신들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야할 것입니다.

말도 안되는 조리퐁 광고에 열을 올리지 말고, 아동 성폭행범, 여성 성폭행범들을 사회에서 격리시키고 매장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렇지 않고선... 이들은 그냥 세금 축내는 쓸모없는 쓰레기들일뿐입니다.

 

이 말 썼다고 여성가족부에서 저에게 고소장을 보내는 건 아닐테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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