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빙판길 스마트폰 사용. 낙상위험 증가

 

겨울철 빙판길 스마트폰 사용. 낙상위험 증가

 

 

겨울철 거리 곳곳에 만들어지는 빙판길

 

올 해는 유독 눈이 일찍이 오기 시작한 듯 싶습니다.

12월 초부터 전국적으로 함박눈이 내리기 시작했고, 지난 주 금요일 밤부터 토요일까지도 많은 눈이 내렸었습니다.

펑펑 함박눈이 내리고 난 뒤 찾아오는 낮은 기온은 대부분의 거리를 꽁꽁 얼려버립니다.

얼어붙은 빙판길로 인해 거북이걸음으로 조심조심 거리를 걸어다니고 있는 요즘.

빙판길을 아슬아슬 더욱 위험하게 걸어다니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시야각 감소

 

겨울철 빙판길 스마트폰 사용은 시야각 감소로 인해 미끄러지거나, 다른 사람과 함께 부딪혀 연쇄충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겨울철 빙판길에서 낙상의 경우, 딱딱한 얼음으로 인해 척추관절이 다칠 위험이 크게 증가합니다.

또한 미끄러운 빙판길의 특성상 본인 뿐 아니라 다른 사람들과의 연쇄충돌로 이어길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힐 확률도 높아집니다.

 

여기에 춥다고 외투에 달린 모자를 푹 눌러쓰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며 겨울철 빙판길을 걷다보면

다칠 위험은 더욱 커집니다.

 

연구에 따르면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은 시야각을 10˚까지 줄어든다고 합니다.

여기에 겨울철 빙판길까지 더해진다면, 정말 위험한 상황이 되버리는 것이죠!

 

 

 

 

이처럼 위험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미국에서의 뉴저지를 포함한 몇개의 주에서는 최대 85달러의 벌금을 부과하고 있고,

일본은 통신업체가 나서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자제 캠페인을 벌이고 있을 정도로

해외의 몇몇 나라에서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규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가 증가하면서 나타난 현상입니다.

 

 

 

 

잊지마세요! 겨울철 빙판길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특히, 잘못 넘어지면 관절손상위험이 더욱 높아지는 빙판길

그만큼 겨울철 빙판길 보행은 매년 많은 사고를 낳고 있습니다.

겨울철 빙판길 안전한 보행은 나와 타인의 건강을 지키는 방법!

겨울철 빙판길에는 스마트폰 사용 자제해주세요~

 

또한, 스마트폰에서 방출되는 유해물질 블루라이트.

엑스블루로 차단하는 것도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