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침 전 스마트폰하면 우울증, 자살 위험 증가
취침 전 스마트폰하면 우울증, 자살 위험 증가 취침 전까지 전자기기를 사용하게 되면 숙면에 방해가 되는것 뿐만 아니라 우울증과 같은 정신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홍승봉 교수팀은 질병관리본부와 전국 중·고교 학생들 2만 6,39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수면건강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의 81.1%인 2만 1명이 잠들기 직전까지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를 사용했는데, 이들의 평균 전자기기 이용 시간은 1시간이였습니다. 유형별로는 TV, 인터넷을 사용하는 청소년이 37.8%(9,329명)로 가장 많았으며 스마트폰이 30.1%(7,450명)로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전체 조사대상의 약 10%(2,359명) 정도는 전자기기를 ..
문화 소식/기타
2017. 2. 22.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