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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 '모자' 안쓰면 심장병 위험 증가

문화 소식/건강

by IT칼럼니스트 2017. 2. 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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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영하 10도를 웃돌며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있는데요~
심혈관계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KBS 뉴스광장에 의하면 추운 겨울 심장질환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여름철에 비해 심장 질환자가 24% 더 높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될 경우 체온이 급격히 떨어 질 때
'심장 혈관'이 좁아지면서 혈액 공급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혈전'이 생겨 혈관을 막으면 협심증, 심근경색, 뇌경색 등
심혈관계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한파 속에서 야외 운동을 하던 50대 남성 조 모씨가
갑자기 가슴에 통증이 느껴져 병원을 찾았다가, 협심증 판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매체는 몸에서 열이 가장 많이 빠져나가는 부위는
'머리'이기 때문에 '털모자' 하나만 써도 몸 전체의 보온 효과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겨울철 심장질환의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
외출할 때 반드시 모자, 목도리, 마스크 등을 착용해주어
 체온 유지에 힘써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출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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