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한국 출시(10월 25일) 결정된 아이폰 5S&5C

드디어 한국 출시(10월 25일) 결정된 아이폰 5S&5C

 

 

 

한때 담달폰, 즉 다음 달이나 되어야 나온다는 별명을 갖고 있던 애플의 아이폰이 드디어 한국에 출시된다는 소식입니다.

 

아이폰5의 경우에는 2012년 9월에 신제품이 발표되었으나 한국은 2012년 12월이 되어서야 한국에 출시가 되었었는데요.

 

이번에는 의외로 빨리 애플에서 10월 25일 한국 출시를 결정했습니다.

 

한글날인 9일, 애플은 홈페이지를 통해서 한국을 비롯해 불가리아, 크로아티아, 덴마크, 핀란드, 그리스, 룩셈부르크, 이탈리아, 러시아, 스페인 등 51개국을 아이폰5S와 아이폰5C의 2차 출시국으로 발표를 했는데요.

 

이 중에 한국은 25일에 출시가 되는 35개국에 포함이 되었고, 나머지 16개 국은 11월 1일 출시국에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아이폰5S와 5C의 한국 출시가 의외로 빠른 시일 내에 결정된 이유는 아마도 대한민국 내에서의 줄어들고 있는 애플 제품 점유율을 높이기 위함이 아닐까 생각을 하는데요.

 

항상 대한민국을 2차 혹은 3차 출시국에 포함시켜 국내에서 아이폰 판매를 기다리던 사용자들이 삼성을 비롯한 안드로이드 진영의 불법보조금 판매 정책 등으로 넘어가버렸던 현상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어찌되었든 아이폰5S와 5C가 이번 달에 국내에 출시가 된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죠?

 

이번 아이폰5S와 5C는 이전과 동일하게 LG U+를 제외한 KT와 SKT 2 이동통신사를 통해 판매가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이폰과는 연을 맺지 못했던 엘지는 이번에도 찬밥 신세가 되었네요...

사실 스마트폰 정책과 LTE 보급률은 엘지가 제일 앞서는데... 조금은 아쉽게 되었습니다.

 

 

 

 

국내에 출시될 아이폰5S의 경우 프리미엄 제품으로 애플이 자체 설계한 64비트 중앙처리장치(CPU)인 A7 칩을 채택해 기존 모델인 아이폰5 대비 2배 이상으로 빨라진 것이 특징이죠.

여기에 '동작 보조연산장치' M7를 내장해 사용자의 동작 정보를 애플리케이션에 전달해주고 지문 인식 장치를 내장하고 있으며 흔들림 보정, 피부색 보정, 상황에 따른 플래시 조절 등 카메라 기능도 개선됐습니다.

 

중저가 제품인 아이폰5C는 A6 프로세서와 4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 800만화소급 카메라 등 아이폰5와 비슷한 하드웨어 사양을 갖췄습니다.

 

드디어... 한국에 상륙하는 아이폰 5S와 5C... 무언가 상당히 재미있는 일이 벌어질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건... 저만의 착각 or 설레발일까요? ^^

 

 

 

언제나 최고라고 자부하는 폰들의 비교가 궁금하지 않으시나요?

그래서 갤럭시 S4와 아이폰 5S의 비교 영상을 올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