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중국 사드 보복'에 배터리 생산 해외 검토
LG, 중국 사드 보복'에 배터리 생산 해외 검토 한국의 사드 배치와 관련해 중국의 전방위 압박이 진행되는 가운데 LG화학이 중국 판매 배제를 검토 중입니다. 지난 4일 한국경제TV는 이웅범 LG화학 사장과 인터뷰를 가지고 'LG가 중국 생산 분량을 해외에 수출하여 돌파구를 마련한다'고 단독 보도했습니다. LG화학은 현재 중국 난징(南京)에서 연간 하이브리드 전기차 18만대를 생산 가능한 규모의 공장을 운영 중이다 최근 한국이 '사드' 배치를 강행하자 중국은 자국에서 공장을 건립해서 제품을 만들고 있는 한국 기업에 대해 크고 작은 '불이익'을 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LG화학은 중국의 '사드 보복'에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중국의 보복에 연연하지 않으면서 해외에 제품을 수출한다는 내부 방침을 세웠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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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3. 8.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