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추천 어플. 아이폰을 스마트한 리모콘으로 활용하는 어플. Remote
한동안 열심히 세상사를 주절대느라고 아이폰 어플 리뷰를 거의 못했었네요.
오늘부터는 시간을 내서 열심히 올려보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어플은 Remote.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 어플일텐데요.
Remote라는 단어가 의미하는대로, 아이폰을 리모콘으로 사용할 수 있는 어플이랍니다.
그렇다고 아무 기기에나 다 리모콘으로 활용하실 수 있는 것은 아니구요.
아이튠즈나 Apple TV만 가능하답니다.
즉, 애플 제품 전용 리모콘이라고 보면 되겠죠. ㅎㅎ
그럼 간단한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까요? ^^
앱스토어에서 Remote를 찾으면 이런 설명이 나온답니다.
아이튠즈랑 Apple TV에서 사용할 수 있는 리모콘이라는 이야기죠.
어플 설치 후에 실행을 하면 이런 화면이 뜨는데요.
홈 공유 켜기와 아이튠즈 보관함 추가라는 메뉴 2개가 생기는데,
우선 홈 공유 켜기부터 해야만 합니다.
홈 공유 켜기를 누르면 Apple 계정을 입력하라는 메시지가 뜹니다.
계정을 정상적으로 입력했다면 이런 화면이 뜨는데,
이건 그냥 안내 메시지니까 신경 안 쓰시고 넘어가도 됩니다. ^^
홈 공유 설정 상태 설정 화면이 나오고
그 아래에는 아이튠즈 보관함 추가 버튼이 나옵니다.
아이튠즈 보관함 추가를 선택하면, 이렇게 비밀번호 4자리가 나오는 화면이 뜨는데요.
아이튠즈를 실행해서 왼쪽 메뉴 중 장비를 보시면,
설정한 아이폰 이름이 나온답니다.
그리고 그것을 선택하면 오른쪽 메인 화면에 비밀번호 4자리를 입력하라고 나오는데요.
아이폰 Remote 어플에 뜬 4자리의 비밀번호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정상적으로 입력했다면 이렇게 아이튠즈 보관함이 생성될 것이구요.
아이튠즈 보관함을 선택하면 이렇게 아이튠즈 보관함 실행창이 뜹니다.
정상적으로 연결이 되었다면, 이렇게 아이튠즈 보관함에 있는 음악 목록이 쭉 뜨게 된답니다.
그 중에 한 곡을 실행하면...
아이폰이 아닌 아이튠즈가 설치된 PC에서 음악이 재생되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
참, 편리하고 유용한 어플이죠?
자, 그런데 Remote를 설정하려고 할 때 아무리 해도 장비에 아이폰 설정 이름이 안 보인다는 분들 있으시죠?
아이폰에는 이런 메시지만 뜨고, 어떻게 하라는 얘기도 없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저도 이것때문에 한참 헤맸었는데, 그건 다름 아닌 아이폰과 아이튠즈의 네트워크 설정 상태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아이폰과 아이튠즈가 하나의 네트워크 안에 들어가 있어야 하는데, 각기 다른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죠.
보통 노트북의 경우는 유선랜을 연결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죠?
아이폰은 Wi-Fi를 연결해서 사용하구요.
이럴 경우는 아이폰 이름이 보이지 않게 됩니다.
반드시 노트북의 인터넷 연결을 아이폰이 연결된 Wi-Fi명과 일치하는 네트워크로 연결시키셔야 한답니다.
아이폰으로 음악을 듣는 것도 좋긴 하지만...
아무래도 음량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가끔 노트북으로 음악을 듣고 싶을 때가 있는데...
Remote를 사용하면...
손쉽게 노트북에서 음악을 들을 수가 있답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