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은 데이터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아이폰5S
출시된지 일 년도 안된 아이폰5S
하지만 전 세계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많은 데이터 사용량을 가진 스마트폰입니다.
데이터 사용량은 대체로 애플 제품 사용자들에게서 가장 높게 나왔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조사결과에서도 예외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출시 된지 채 육개월도 지나지 않은 스마트폰이 가장 높은 데이터 사용량을 자랑한다는 것은 조금 놀랍기도 합니다.
세계 1위 유무선통신 측정기 제조사 JDSU는 작년 전 세계 스마트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사용량을 조사한 결과,
아이폰5S 사용자들의 데이터 사용량이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아이폰3G를 기준점으로 두고 진행된 이번 조사는 아이폰5S가 684%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그 뒤를 이어 애플 아이패드4와 HTC Sensation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의 스마트폰인 갤럭시 S2와 갤럭시 S4 9번째를 차지하였습니다.
사실, 아이폰 사용자들이 가장 많은 데이터량을 사용한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기도 합니다.
JDSU에 따르면 지난 3년 간 가장 많은 데이터를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애플제품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러한 데이터 사용량의 비율은 이는 전세계적 기준이지만, 우리나라 기준으로만 본다해도 크게 다르게 나올 것 같진 않아보입니다.
안드로이드폰은 다양한 연령층이 사용하는 반면에
애플 제품은 스마트폰을 가장 많이 활용할 줄 아는 젊은 세대들이 많이 사용한다는 점에서
이 같은 조사결과가 나온 것으로 짐작합니다.
또한 상위 1%의 사용자들이 전체 이용량의 절반 이상을 사용한다는 결과가 나왔는데요.
아는 사람은 많은 활용을 하고, 모르는 사람을 활용을 제대로 못하는
스마트시대의 이면을 보여주기도 하는 결과입니다.